김정은, 청년 역할 강조…"강철 전투력 자부심"
[ 앵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청년동맹 대회 참가자들을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철의 전투력은 국력의 자부심"이라며 이들을 치하하고 '새로운 5개년 계획' 완수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11차 대회 참가자들과 만났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 리일환, 주창일과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성기 등이 수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년들에 "당과 혁명 앞에 새롭고도 방대한 투쟁 과업"이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당부했습니다.
<조선중앙TV>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적 자각과 충천한 혁명열, 용감무쌍한 분투가 사회주의 건설의 광범한 전구들을 확고히 지배한 때는 없었다..."
특히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년들의 강철의 전투력", "국력의 자부스러운 상징"이라고 지칭하며 청년들의 전투력을 부각했습니다.
이러한 "청년동맹의 힘과 명예는 계속 승화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쿠르스크에 파병됐던 청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애국심'과 '용감함'으로 당의 결정 이행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주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지난달 28일~30일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는 이번 대회를 "청년동맹을 조선노동당의 충직한 전위대, 애국청년들의 조직체로 정예화하는 중요한 공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회 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김 위원장은 폐막 이후 청년들을 직접 찾아 '체제 결속'과 '청년층 결집'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동맹은 북한의 노동당 외곽조직인 4대 근로단체 중 하나입니다.
북한은 올 초 제9차 당대회를 마친 뒤, 새로운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근로단체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조직 정비와 분위기 전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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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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