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패스 성공률 89%·수비적 행동 9회→MOM급 활약' 마이누, 아모림 덕이었다고?..."힘든 시기가 좋은 양분이 됐어"

송건 기자 2026. 5. 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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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림 감독이 코비 마이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3-2로 이겼다.

마이누는 득점과 함께 패스 성공률 89%(48/54), 드리블 성공 100%(2/2), 수비적 행동 9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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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스 포럼

[인터풋볼=송건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코비 마이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3-2로 이겼다. 맨유는 승점 64점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확정지었다.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예정이다.

전반전 이른 시간에 두 골을 성공시키며 맨유가 승리를 잡은 듯 보였다. 후반전에는 리버풀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2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추격 득점이 나왔다. 세네 라멘스 골키퍼의 대형 실수까지 나왔다. 후반 11분 빌드업 과정에서 라멘스가 패스 실수를 했다. 리버풀이 볼을 탈취했고, 코디 각포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마이누가 빛났다. 후반 22분 세컨드볼을 잡은 마이누가 왼쪽 구석을 향해 강력히 슈팅해 다시 앞서나가는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끝이 났다.

풀타임을 소화한 마이누는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8점을 부여받았고, 이는 선제골을 득점한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마이누는 득점과 함께 패스 성공률 89%(48/54), 드리블 성공 100%(2/2), 수비적 행동 9회를 기록했다.

아모림 감독 아래서는 입지를 잃었었는데,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캐릭 감독 아래서 부상으로 빠진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근에는 맨유와 2031년까지 유효한 장기 재계약을 맺으며 핵심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VIaplay

마이누의 성장을 정체한 것으로 아모림 감독이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팀 동료 디오고 달로트는 다른 시각이었다. 그는 리버풀전 종료 이후 "솔직히 말해서, 마이누에게 일어난 일, 그가 겪어야 했던 일은 좋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건 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거다. 이제 그는 나중에 돌아보면서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훈련에서도 더 잘해야 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일을 겪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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