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국힘 제로” 진보당 “당선자 3배” 개혁신당 “광역단체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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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소수정당 소속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구도 사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기준 조국혁신당은 광역단체장 1곳(울산)과 호남 지역 기초단체장 22곳, 진보당은 광역단체장 7곳과 기초단체장 20곳,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 7곳과 기초단체장 18곳의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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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소수정당 소속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구도 사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기준 조국혁신당은 광역단체장 1곳(울산)과 호남 지역 기초단체장 22곳, 진보당은 광역단체장 7곳과 기초단체장 20곳,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 7곳과 기초단체장 18곳의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혁신당은 “국힘 제로(국민의힘 당선 0명), 부패 제로(공천 비리 및 부정부패 근절), 사회권 선진국 시동”의 3가지 목표를 내걸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전국 광역자치단체마다 광역의원이 있는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과 기초단체장 수가 (현 1명에서) 늘어나는 것, 그리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인) 조국 대표가 국회로 들어오는 것, 이렇게 3가지 구체적인 목표치가 있다”고 했다.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대표의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과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당선,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 대비 당선자를 3배 이상 늘리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은 “지난번 선거에서는 21명이 당선됐는데, 이번엔 그 3배 이상이 당선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호남·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기초단체장은 3곳 이상, 광역의원은 10석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지방선거 당선자 수 기준) 제3당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혁신당과 진보당은 둘 다 당대표가 나서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당의 핵심 후보들이 출마한 울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을 포함한 단일화 논의가 남은 것이 변수다.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 1명 이상 당선이 현실적 목표고, 경기에서는 31개 시·군 전역에서 기초의원 당선자를 내는 것”이 목표다. 앞서 이준석 대표가 기초의원 후보들에게 수백만원에 이르는 기탁금을 아예 받지 않고 최소 비용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99만원 선거’를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세 동선을 짜고 선거법 상담을 돕는 ‘에이아이(AI) 사무장’도 있다.
원외정당·무소속 후보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이들이 있다. 지난 대선 후보로 나섰던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은 전남 목포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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