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 멀티히트인데요? 김혜성 2타수 2안타→좌투수 등장에 로하스 대타…다저스 3-0 리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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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LA 다저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고도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2타수 2안타에서 세 번째 타석이 왔는데, 상대가 왼손투수를 내보내자 오른손 대타로 미겔 로하스가 김혜성을 대신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3-0을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메이를 내리고 왼손투수 저스틴 브룰을 투입하자 다저스도 김혜성 대신 오른손 대타 로하스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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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고도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2타수 2안타에서 세 번째 타석이 왔는데, 상대가 왼손투수를 내보내자 오른손 대타로 미겔 로하스가 김혜성을 대신했다.
김혜성은 5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뒤 7회 대타 로하스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카일 터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달튼 러싱(포수)-앤디 파헤스(중견수)-김혜성(유격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서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선발투수를 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JJ 웨더홀트(2루수)-이반 에레라(지명타자)-조던 워커(우익수)-알렉 벌레슨(1루수)-메이슨 윈(유격수)-호세 페르민(좌익수)-네이선 처치(중견수)-페드로 파헤스(포수)-라몬 우리아스(3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메이.
다저스가 4연패에 빠진 가운데 김혜성도 이 기간 타석에서 주춤했다. 세 차례 선발 출전 포함 4경기에서 12타석 11타수 2안타 1볼넷, 타율 0.182와 출루율 0.250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팀에 달아나는 점수를 안겼다. 다저스는 2회초 터커의 2루타와 먼시의 볼넷, 1사 후 파헤스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김혜성이 1사 2, 3루에서 메이의 몸쪽으로 파고드는 스위퍼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메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가운데 몰린 시속 97.7마일(약 157.2㎞) 포심 패스트볼을 강하게 받아쳤다. 타구가 3루수 우리아스의 다이빙캐치 시도에 걸리지 않고 유격수 쪽으로 흐르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김혜성은 7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혜성은 2사 후 프리먼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다저스가 3-0으로 앞서는 점수였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멀티히트 활약에 힘입어 3-0을 유지했다. 그런데 김혜성은 7회 경기에서 빠졌다.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메이를 내리고 왼손투수 저스틴 브룰을 투입하자 다저스도 김혜성 대신 오른손 대타 로하스를 내세웠다. 로하스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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