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 수요 살아난 서울 대형 오피스…공실률 하락·임대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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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이 7분기 연속 이어진 공실률 상승세를 꺾으며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3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서울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서울 A급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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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역, 주요 권역 중 최저 2.5% 유지
2분기 도심권역 대형 신규 공급 '변수'
![[서울=뉴시스] A급 오피스 공실률과 임대료 추이. (출처=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newsis/20260504050212527fixd.jpg)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이 7분기 연속 이어진 공실률 상승세를 꺾으며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3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서울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지속됐던 공실률 상승세가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도심권의 공실 해소가 전체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A급 오피스란 연면적을 기준으로 3만3000㎡, 이상 25층 이상의 대형 규모를 가진 건물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보면 도심권역 공실률은 전 분기보다 0.4%p 내린 5.7%를 기록했다.
파인에비뉴 A동, 더케이트윈타워 등에서 기존 임차인의 확장 수요가 공실 해소에 기여했고, 지난해 준공된 타워107은 TKG휴켐스, 자이에스앤디 등이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설 조직(트윈트리타워), 엔카닷컴(그랜드센트럴),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스퀘어) 등도 이번 분기 주요 계약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남권역은 2.5%로 세 권역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유지했다. 컬리(코레이트타워), 데이터독(빗썸금융타워), 더파운더즈(글라스타워) 등 기업들의 확장 계약이 잇따르며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
여의도권역은 3.2%로 전 분기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재건축을 앞둔 화재보험협회빌딩 임차인들의 인근 이전 수요가 유입됐지만, 일부 빌딩에서 기존 임차인이 이탈하며 공실률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공실률 하락과 더불어 임대료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A급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 상승했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는 도심권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분기 중 G1 서울(공평 15·16지구)과 르네스퀘어(을지로3가 제6지구)가 준공될 예정이며, 4분기 이을타워를 포함해 올해 도심권역에만 약 25만㎡의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준공 직후 단기적인 공실률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관계자는 "A급 오피스에 대한 임차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공실률이 반등에 성공했다"며 "다만 연내 예정된 대규모 신규 공급이 각 권역별 공실 수준과 임대료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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