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교수, 상담 태도 논란에 직접 해명… "상심한 분들이 계시는 모양"
한승곤 2026. 5. 4. 04:41
![[서울=뉴시스] 이호선. (사진 =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제공) 2025.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4/fnnewsi/20260504044134385puyc.jpg)
[파이낸셜뉴스]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발언 및 상담 태도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이번 입장은 이 교수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현장에서의 태도를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비판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이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심한 분들이 계시는 모양이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날도 열심히 강의를 했을 것"이라며 "오신 분들이 빈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쉬지 않고 내용을 전달하려 애썼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담과 강연을 대하는 자신만의 철학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상세히 언급했다. 그는 "상담은 돈이 되는 일이 결코 아니다"라며 "영혼과 삶에 인공호흡을 하는 과정이라 쉽지 않지만 상담사들은 소명으로 알고 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은 열심과 내용으로, 상담은 내담자의 치유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며 "그게 최선이지만 동시에 한계"라고 현재의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최근 제기된 누리꾼들의 반응을 의식한 듯 "강연 중 농담에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란다. 흠집을 내기 위한 농담은 아니다"라며 "방송 상담 역시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고 단회 상담이기에 예상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 상담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조언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더 공부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 숙려 캠프'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현재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병행하며 상담가로서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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