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2:0→2:2→3:2’ 혈투 펼쳐진 ‘노스웨스트 더비’…’마이누 결승골’ 맨유, 리버풀 3-2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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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골이나 터진 '노스웨스트 더비'의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유는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62점과 함께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2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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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무려 5골이나 터진 ‘노스웨스트 더비’의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유는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62점과 함께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세슈코, 쿠냐, 브루노, 음뵈모, 마이누, 카세미루, 쇼, 헤븐, 매과이어, 달롯, 라멘스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4-2-2-2 전형을 가동했다. 비르츠, 소보슬라이, 각포, 프림퐁, 맥 알리스터, 그라벤베르흐,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존스, 우드먼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쿠냐 선제골→세슈코 추가골’…맨유, 2-0 리드하며 전반 종료

맨유가 앞서갔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 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쿠냐가 왼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까지 이어졌다. 전반 1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브루노가 머리에 맞췄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세슈코가 이를 마무리했다.
리버풀도 맞섰다. 전반 25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각포가 박스 밖에서 잡아 슈팅했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맨유가 쐐기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28분, 음뵈모의 크로스를 브루노가 슈팅했으나 무산됐다.
리버풀이 땅을 쳤다. 전반 42분, 비르츠의 패스를 그라벤베르흐가 잡아 오른발로 때렸지만 라멘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2-0 맨유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소보슬라이 추격골→각포 동점골→마이누 결승골’…맨유, 리버풀에 3-2 승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상으로 쓰러진 세슈코가 나오고 디알로가 들어갔다.
리버풀이 한 골을 추격했다. 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소보슬라이가 왼발 슈팅으로 골 망을 갈랐다.
맨유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9분, 브루노의 패스를 음뵈모가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 골대를 때렸다.
리버풀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2분,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각포가 박스 안에서 잡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리버풀은 로버트슨을 대신해 케르케즈를 넣었다.
맨유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브루노가 올린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머리에 맞췄으나 우드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맨유는 음뵈모를 빼고 도르구를 투입, 리버풀은 프림퐁이 나오고 은구모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맨유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33분,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마이누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맨유는 쿠냐를 대신해 지르크지를, 리버풀은 코나테를 빼고 키에사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2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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