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손흥민 시즌 15번째 어시스트, LAFC는 극적 무승부…도스 산토스 감독 "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있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교체 투입 후 올 시즌 15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 LAFC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11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와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에서 올 시즌 리그 8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7어시스트를 포함해 올 시즌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LAFC는 오는 7일 톨루카를 상대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했다.
LAFC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에보비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부앙가와 오르다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테리와 유스타키오는 중원을 구성했고 홀링스헤드와 라포소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세구라, 타파리, 닐센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샌디에이고는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잉바르트센이 드레이어의 어시스트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샌디에이고는 후반 26분 잉바르트센과 드레이어가 다시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잉바르트센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드레이어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LAFC는 후반 37분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만회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내준 침투패스를 부앙가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샌디에이고 골문을 갈랐다.
이후 LAFC는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LAFC의 홀링스헤드는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30분 가량 활약하며 올 시즌 15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한 차례 슈팅과 함께 두 차례 키패스를 선보였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 성공했다.
MLS는 '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이 교체 선수들의 활약을 언급했다'며 "우리 선수들과 팬들은 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경기 후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샌디에이고는 라이벌이자 이번 경기에서 패하고 싶지 않았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팀을 상대로 경기를 따라잡은 것은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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