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출가학교 인재 양성 핵심 사례 주목…사업 확대 방안 논의

김진형 2026. 5.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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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의 출가학교가 불교계 출가 인재 양성 정책을 이끄는 핵심 사례로 떠올랐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지난 27일 월정사에서 '출가체험학교 운영책임자 제2차 회의'를 열고, 출가체험학교를 종단 핵심 정책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월정사 출가학교의 운영 사례가 주목받았다.

월정사 사례를 토대로 출가 가능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과 사후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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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체험학교 운영책임자 2차 회의
▲ 지난 27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가 주최한 ‘출가체험학교 운영책임자 제2차 회의’가 열렸다.

오대산 월정사의 출가학교가 불교계 출가 인재 양성 정책을 이끄는 핵심 사례로 떠올랐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지난 27일 월정사에서 ‘출가체험학교 운영책임자 제2차 회의’를 열고, 출가체험학교를 종단 핵심 정책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교국장 도진 스님을 비롯해 봉녕사·붓다선원·수덕사·통도사·범어사·운문사·신흥사 등 주요 사찰의 운영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월정사 출가학교의 운영 사례가 주목받았다. 삭발식과 참선 등 전통 수행 중심으로 구성된 월정사 프로그램은 실제 출가자를 배출하는 ‘전(前)출가 단계’의 인큐베이터로 기능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정사 사례를 토대로 출가 가능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과 사후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포교부는 월정사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사찰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출가학교를 종단 공동의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전환해, 체험에서 출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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