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시스트부터 시작된 0:2→2:2 극적 무승부 드라마…LAFC 사령탑 대만족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LAFC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FC와의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LAFC는 6승 3무 2패 승점 21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3위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11위다.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LAFC다. LAFC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톨루카 원정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힘든 싸움을 펼쳤는데, 후반 막판 두 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LAFC는 전반 7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에게 실점했다. 이어 후반 26분 잉바르트센에게 한 골 더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며 무승부를 거뒀다.
ML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 후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며 "우리 팀은 약 두 달 일주일 동안 18경기를 치렀고, 그중 단 두 경기만 패했다. 우리는 챔피언스컵 준결승에 올라와 있으며 계속해서 갈고닦으며 나아가고 있다. 우리 선수들은 놀라운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LAFC는 지난달 30일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1차전과 선발 라인업을 비교했을 때 무려 9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센터백 은코시 타파리만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르코 델가도와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투입했고 후반 15분에는 손흥민을 넣었다. 계속해서 후반 27분 타일러 보이드, 34분 마티외 쇼이니에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로 들어온 손흥민과 쇼이니에르가 도움을 기록하며 극적인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우리 팀과 팬들 사이에 비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이제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타서 내일은 수영장도 가고, 가족들과 식당도 가면서 축구 생각은 잊고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리고 월요일에 전의를 불태우며 훈련에 복귀해, 지금까지 중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이번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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