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도 탈출각 재나?’…울버햄튼, 끝내 강등→EPL 8년 역사 마침표

서정환 2026. 5. 3.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30, 울버햄튼)의 눈빛에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3승9무23패, 승점 18점의 울버햄튼은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17위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0-0으로 비기면서 울버햄튼의 잔류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30, 울버햄튼)의 눈빛에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선덜랜드 발라드의 퇴장으로 숫적 우위까지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고 비겼다. 0-1로 뒤진 후반 9분 부에노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끝내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벤치에서 대기한 황희찬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3승9무23패, 승점 18점의 울버햄튼은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8시즌 동안 지켜온 EPL 무대와의 동행도 끝났다. 다음 시즌은 챔피언십에서 시작한다.

17위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0-0으로 비기면서 울버햄튼의 잔류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시즌 막판 울버햄튼이 아스턴 빌라와 리버풀을 잡아내며 반등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팀은 급격히 무너졌다. 특히 웨스트햄에 0-4로 무너지며 사실상 운명이 기울었다.

올 시즌 울버햄튼의 몰락은 단순한 부진이 아니었다. 시즌 전부터 지적된 전력 구성 문제, 기대 이하의 영입, 그리고 경기력의 기복까지 모든 요소가 겹쳤다. 그 중심에 황희찬도 있다. 황희찬은 23경기 출전 2골, 1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등이 확정된 순간 황희찬에게 아쉬움과 책임감이 뒤따랐다. 팀의 핵심 공격수이자 고액 연봉자로서 더 많은 것을 해내지 못했다는 자책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황희찬은 챔피언십에서 팀과 함께 반등을 노릴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결정해야 한다. 황희찬의 강등으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전멸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