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비서실장’ 박지원 차기 국회의장 도전 “당심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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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장' '정치 9단'으로 통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강력한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차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의회 행정 정보까지 두루 섭렵, 특히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대위원장도 각각 3회씩"이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장은 시니어 어른이 한다. 국회의장이 된다면 박지원의 개인 정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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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장’ ‘정치 9단’으로 통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강력한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차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2대 국회 최고령이자 5선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고의 정치는 협치, 협치가 안되면 ‘책임정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종된 정치를 살리고, 협치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의장’이 필요하다”며 “협치가 안되면, 국가와 국민,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강력한 의장’이 되겠다”고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원내대표, 국가정보원장 등을 거친 그는 “경험 경륜 능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의회 행정 정보까지 두루 섭렵, 특히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대위원장도 각각 3회씩”이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장은 시니어 어른이 한다. 국회의장이 된다면 박지원의 개인 정치는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른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비해 앞선 점을 강조하며 “민심과 당심이 압도적으로 박지원이기에 議心(국회의원 마음)도 당연히 박지원에게”라며 “박지원이 국회의장 깜”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당내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11∼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3일 당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통해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박 의원을 비롯해 당 최다선인 6선 조정식 의원, 5선 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윤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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