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코스트코 "소상공·자영업 대책 먼저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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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 입점을 추진하는 코스트코와 관련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스트코는 단순한 쇼핑시설을 넘어 광역 소비군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규고용 창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며, "향후 지역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체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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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권 보호 강력한 상생협약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실질적 경쟁력 강화
△ 지역 내 소비 다시 지역으로 순환 구조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 입점을 추진하는 코스트코와 관련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훈모 후보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트코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손훈모 후보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코스트코 입점에는 찬성하지만 코스트코 입점으로 인해 '생존 절벽'에 내몰릴 수 있는 시민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씀드려 왔다"고 했다.
이어 " 대한민국 최초 '자영업자 최저소득 보장제'를 1호 공약으로 제시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훈모 후보는 첫째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강력한 상생협약, 둘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
, 셋째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순환되는 구조를 제시했다.
"이 세 가지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며 "의무 없이 유치만 외치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무책임"이라며 현 노관규 순천시장을 겨냥했다.
손훈모 후보는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고, 자영업자가 무너지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선거 때 반짝 스타필드를 외치던 분들이 이제는 많이 급해지신 것 같다"고 은유적으로 비판했다.
순천시는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최초로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선다.
순천시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코스트코코리아,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코스트코는 해룡면 선월지구에 전체 면적 4만6천㎡, 총 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순천점 입점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광주전남 최초의 코스트코 순천점이 개점하면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제주 등지에서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스트코는 단순한 쇼핑시설을 넘어 광역 소비군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규고용 창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며, "향후 지역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체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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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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