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자리에 'ERA 0.00+9이닝 탈삼진 15개' 괴물이 온다 "제발 잘 던져줘"

신원철 기자 2026. 5. 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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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닝당 탈삼진이 15개에 달하는 괴물 유망주가 구창모의 자리를 대신한다.

NC 강속구 투수 신영우가 구창모 대신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호준 감독은 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목지훈은 중간보다는 선발이다. 지금 퓨처스 팀에서 거의 무실점, 1실점 이렇게 잘 던지고 있다. 이번에(구창모 빠졌을 때) 영우냐 지훈이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예비 선발투수인 신영우와 목지훈의 퓨처스리그 경기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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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강속구 유망주 신영우. ⓒNC다이노스
▲ 구창모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9이닝당 탈삼진이 15개에 달하는 괴물 유망주가 구창모의 자리를 대신한다. NC 강속구 투수 신영우가 구창모 대신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날짜는 5일 인천 SSG전이 유력하다.

NC 다이노스는 올해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는 구창모를 지난달 30일 1군에서 말소했다. 부상에 따른 공백기가 잦고, 또 길었던 구창모를 40이닝이 오기 전 34⅓이닝에서 쉬게 했다. NC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는 열흘 쉬고 다음에 바로 들어온다. 아프거나 문제가 있어서 빠진 게 아니다. 예방 차원에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 자리는 유망주가 채운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신영우와 목지훈 둘을 놓고 고민하다 우선 신영우를 구창모의 대체 선발로 낙점했다.

▲ 이호준 감독 ⓒ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목지훈은 중간보다는 선발이다. 지금 퓨처스 팀에서 거의 무실점, 1실점 이렇게 잘 던지고 있다. 이번에(구창모 빠졌을 때) 영우냐 지훈이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예비 선발투수인 신영우와 목지훈의 퓨처스리그 경기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영우나 지훈이, 특히 영우가 이번에 먼저 기회를 받고 올라오는데, 영우가 잘 던져주면 선발진에 조금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영우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우리 팀이 지속적인 강팀이 되려면 신영우 같은 선수가 선발로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 우리 팀 모두가 안다"며 "제발 잘 던져줘라"라고 말했다.

신영우는 올해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선발 등판했고, 16⅓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면서 탈삼진을 27개나 기록했다. 약점이었던 제구 문제도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이닝 6볼넷으로 흔들렸을 뿐 나머지 5경기에서는 볼넷이 5개뿐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6일에는 라일리 톰슨까지 복귀하는 가운데, 이호준 감독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다. 누군가 탈락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호준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 변화는 투수코치와 얘기를 해봐야 한다. 하루씩 엔트리에서 빼줄 수도 있다. 장기 레이스를 하는데 딱 5명으로 로테이션을 돌 수는 없다. 지금쯤 쉬게 해줘야 할 선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목지훈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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