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 문화예술 열기로 가득 채운다

허석윤기자 2026. 5.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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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대구페스타 8일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제37회 동성로축제 등 다채

대구의 5월을 문화예술 열기로 채울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오는 8일 개막한다. 공연, 전시, 청년예술 등 6개 분야 축제를 통합 연계해 열흘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즌8. 스페이스 히치하이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는 순환형 축제로 운영된다.

3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을 이끌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만 관광 영향력자 17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해 글로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축제 기간 도심 곳곳에서는 개성 넘치는 행사가 이어진다.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열려 한약재 썰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동성로 일대에서 '제37회 동성로축제'가 펼쳐져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음악과 자연을 테마로 한 행사도 풍성하다. 9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탑밴드 경연대회'가 열리며, 이에 앞서 8일 오후 6시에는 지역 5개 밴드가 참여하는 전야제가 개최된다.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장미꽃 필 무렵' 축제가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한다.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인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8일과 13일, 15일에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추사의 그림 수업)이 7월 5일까지 이어져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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