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둘째주 ‘추추(추진력은 추미애)’
경쟁자 등 경기 국회의원 전원 참여
조정식·김태년, 상임 총괄위원장에
김승원·권칠승 등 선대위원장 선임
김영진 총괄수석·민간 전문가들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당내 경선을 함께 치렀던 한준호·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 ‘추추(추진력은 추미애)선대위’는, 이르면 5월 둘째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추 후보는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단,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후보 직속 기구 및 특별위원회 등의 구성을 마쳤다.
상임선대위원회는 최다선인 조정식(6선)·김태년(5선) 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을 비롯해 함께 경선을 치른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김동연 지사 측 인사인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3~4선의 이학영·윤후덕·박정·소병훈·송옥주·이언주 의원과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이광재 후보가 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 전반을 수립한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김상희 전 의원이 참여한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3선의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맡는다.
전용기 의원은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박상혁 의원이 수석대변인, 김현정·김성회·박지혜·부승찬 의원이 대변인으로 참여한다.
반도체전략위원회도 구성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인 용인과 평택을 지역구로 둔 이상식·김현정 의원이 합류하게 됐다.
조직을 총괄하는 조직본부는 당 최고위원인 문정복 의원이 수석본부장을 맡았고, 유세본부는 임오경 의원이 수석본부장, 김준혁·부승찬 의원이 본부장으로 참여한다.
민간 전문가도 대거 참여한다. 재난안전위원회에 홍기현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자치분권위원회에는 곽상욱 전 오산시장 등이 함께하기로 했다.
추미애 후보는 “추추선대위는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원팀 선대위”라며 “경기도 곳곳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들과 함께 31개 시·군 전역에서 도민을 만나고, 정책과 실력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지·김태강 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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