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과 이경서, ITF 태국대회에서 동반 우승

김홍주 기자 2026. 5. 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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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서(충남도청)가 생애 첫 프로대회 우승을 태국에서 챙겼다.

이경서는 3일 태국에서 열린 ITF W15 니콘파톰 대회 결승에서 톱시드의 파차린 치프찬데이(태국)를 맞아 7-5 6-7(4) 6-2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하였다.

한편 같은 곳에서 열린 ITF M25 니콘파톰 대회에서는 정현(김포시청)이 톱시드의 카시딧 삼레즈(태국)에게 6-4 6-2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7번째 프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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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니콘파톰에서 우승을 휩쓴 정현과 이경서. 이경서SNS

이경서(충남도청)가 생애 첫 프로대회 우승을 태국에서 챙겼다.

이경서는 3일 태국에서 열린 ITF W15 니콘파톰 대회 결승에서 톱시드의 파차린 치프찬데이(태국)를 맞아 7-5 6-7(4) 6-2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하였다. 경기시간은 3시간 5분이 소요되었다.

이경서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부터 출전하여 파죽의 7연승을 거두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첫 세트를 따낸 후 이경서는 2세트도 5-1로 앞서며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이후 내리 4게임을 내주며 타이를 허락했고, 타이브레이크 끝에 세트를 내주었다.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경서는 침착하게 3세트에서 두 번이나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경서는 자신의 SNS에 "다시 시작한 올해, 첫 프로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그 시간들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다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서는 작년 6월 W15 삿포로 대회 이후 프로 대회에 거의 1년 만에 출전하였다.

이경서

한편 같은 곳에서 열린 ITF M25 니콘파톰 대회에서는 정현(김포시청)이 톱시드의 카시딧 삼레즈(태국)에게 6-4 6-2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7번째 프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첫 세트 초반, 서로의 게임을 브레이크 한 후 4-4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9번째 게임에서 삼레즈가 30-30에서 연속 더블폴트를 범하며 게임을 빼앗겼고, 10번째 게임에서 정현이 러브 게임으로 장식하며 6-4로 선취했다.

2세트는 정현이 3,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 M25 Nakhon Pathom 대회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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