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지원' 나선 정청래…"초심" 내세운 하정우, 논란 털어내나
[앵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부산·경남 후보들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정 대표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과 함께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창원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부산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하 전 수석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자로 전략공천 된 뒤 처음으로 정 대표가 현장 지원에 나선 겁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에 부산에서 국회의원 나온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그냥 서울대학교도 나오고 컴퓨터공학과 막 박사예요. 하여튼 너무 잘해.]
하 전 수석은 이전보다 더 허리 숙여 인사했고 상인들과 잡은 손도 쉽게 놓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9일 구포시장 첫 방문 당시 상인들과 악수한 뒤 손을 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인 걸 의식한 걸로 보입니다.
[하정우/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 {아따 젊네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 하고 똑같네. 승리하이소.} 네, 열심히 해서 승리하겠습니다.]
하 전 수석은 '초심'과 '진정성'을 내세웠고,
[하정우/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 당대표께서 죽도록 뛰라고 말씀하셨는데, 죽도록을 넘어서서 몸이 사라질 정도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 대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재수가 내걸고 있는 해양수도 부산, 이 높은 기치 아래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정 대표는 이후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그것을 가장 노무현답게 실현할 적임자, 적자는 김경수라고 생각합니다.]
정 대표는 김 후보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를 "당 차원에서 꼭 이루겠다"며 "민주당은 '무엇이든 다 해드림 센터'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상현 신승규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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