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평택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잘한다 65.3%·못한다 27.5%
민주당 지지층 95.2%가 '호평'
국힘 지지층 70% 이상 부정적
무당층 긍정 35.1%·부정 42.3


평택시을 선거구에서 여론조사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70%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해 양당별로 상반된 결과가 뚜렷했다. 무당층에선 오차 범위 내로 팽팽했다.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평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택을 재선거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결과, 이재명 대표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5.3%를 기록했다. '아주 잘하고 있다' 51.7%, '다소 잘하고 있다' 13.6%다.
부정 평가는 27.5%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 6.3%, '아주 잘못하고 있다' 21.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 긍정평가가 80.5%으로 압도적이었다. 40대 72.8%, 50대 76.6% 등으로 긍정 여론이 70% 이상이었다.
18~20대(긍정 52.9%·부정 37.0%)와 30대(긍정 53.5%·부정 36%),70대 이상(긍정 52.8%·부정 31.5%)로 차이가 뚜렷했다.
지지 정당별 선택은 극명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5.2%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73.6%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당층은 부정 평가 42.3%로 부정 여론이 오차범위 내 높았다. 긍정 평가 35.1%였다.
실제 투표 참여 의사가 있는 '투표예상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0.3%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24.9%였다. 비투표예상층은 긍정 평가 59.1%, 부정 평가 30.8%를 기록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평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0%를 통한 자동응답 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