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혁 동의대 로봇공학과 교수, 의료기기 표준화그룹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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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로봇공학과 문인혁(사진) 교수가 지난 24일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자율성이 적용된 의료기기 표준화 그룹(IEC TC62A/JWG9)' 의장에 선출돼 이달부터 향후 3년간 그룹을 이끈다.
자율성이 적용된 의료기기 표준화 그룹은 IEC 의료기기 기술위원회 TC62와 ISO(국제표준화기구) 로봇기술위원회 TC299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 워킹그룹으로, 의료로봇의 자율성 수준을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하고 자율성 수준 분류 체계와 안전성, 성능, 표준 적용 방법 등을 정립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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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로봇공학과 문인혁(사진) 교수가 지난 24일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자율성이 적용된 의료기기 표준화 그룹(IEC TC62A/JWG9)’ 의장에 선출돼 이달부터 향후 3년간 그룹을 이끈다.

자율성이 적용된 의료기기 표준화 그룹은 IEC 의료기기 기술위원회 TC62와 ISO(국제표준화기구) 로봇기술위원회 TC299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 워킹그룹으로, 의료로봇의 자율성 수준을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하고 자율성 수준 분류 체계와 안전성, 성능, 표준 적용 방법 등을 정립하는 조직이다. 고령화와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 의료·돌봄로봇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제 표준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여서 문 교수의 선출은 의미가 크다.
문 교수는 2014년부터 ISO TC299와 IEC TC62에서 의료로봇 관련 한국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2024년 ISO 의료로봇 안전 분야 워킹그룹(TC299/JWG5) 의장에 선출된 데 이어 이번 IEC 의장까지 맡으며 세계 양대 국제표준기구의 의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또 2006년부터 ISO 재활복지 기술위원회(TC173)에서 활동하며 전동휠체어 표준화 그룹과 보행보조기 표준화 그룹 의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로봇 휠체어 국제 표준을 신규 제안해 채택시키는 성과도 냈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전문위원회와 국가기술표준원 장애인복지기기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문 교수는 의료로봇과 재활복지기기 표준화 분야를 선도해왔다.
문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에이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로봇과 AI가 접목된 의료·돌봄로봇 산업이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ISO에 이어 IEC에서도 관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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