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노조 리스크’ 지목…삼전 목표가 ‘32만원→30만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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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이 같은 노사 갈등 리스크를 지목하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한편 역대급 메모리 업사이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증시를 이끄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권사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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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 시티은행 지점 간판. [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d/20260503183638533wlyo.jpg)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이 같은 노사 갈등 리스크를 지목하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그는 노조 파업이 격화되면서 발생할 성과급 충당금이 향후 실적에 가시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충당금이 실적에 반영될 것을 고려해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와 11% 하향 조정했다.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를 메모리 시장 성장의 장기적 수혜자로 보지만, 노동 파업이 심화하는 가운데 성과급 관련 충당금으로 인한 실적 하방 리스크를 우려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의 종가는 22만500원이다.
다만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AI(인공지능) 수요 급증 등으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점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영업이익의 15%를 상한선 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역대급 메모리 업사이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증시를 이끄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권사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해 주목받았다.
지난달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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