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형' 하차·건강 우려에 "멍한 모습 시청자께 보일 수 없어"

송오정 기자 2026. 5.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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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 사진=DB, 김희철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J) 김희철이 건강에 대한 우려에 직접 해명했다.

3일 방송인 장성규는 개인 SNS에 "'장티처'를 키워준 희철이가 '아는 형님'을 떠난다니 믿기지 않는다. 건강상 이유라고 하니 걱정되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김희철은 같은 날 장문의 글을 게재, 건강 이상설 및 '아는 형님' 휴식기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글에서 김희철은 "아니 친구야. 나 그 정도는 아니라고"라며 "제 지침, 피곤함, 멍~한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선 안 되니 잠시 우물에서 피 채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주 목요일 녹화인데 제 해외 일정이 있을 땐 방송반, 형님들이 저에 대한 배려를 굉장히 해준다. 매번 그러기도, 들쑥날쑥 등교할 수도 없기에 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는 형님'은 제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부부다"면서 "제 친구 신영이가 들어오면서 제가 편히 쉴 수 있게 됐다. 우리 주몽왕자님 신영이, 풍성해질 아형 재미있게 봐달라"면서 시청자와 재회를 기약했다.

앞서 김희철이 건강상 이유로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떠나,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희철은 이달 9일 방송부터 잠시 '아는 형님'을 떠난다.

그의 빈자리는 '아는 형님' 첫 여성 고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하는 코미디언 김신영이 채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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