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통채널 엇갈린 희비…대형마트 9분기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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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형 유통채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백화점 판매는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대형마트는 9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같은 기간 각각 1.9%, 7.1% 감소하며 낙폭이 확대됐다.
대형마트는 지난 2024년 1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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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7.1%↓…9분기 연속 감소
온라인 소비 이동에 주요 품목 부진

동남지방데이터청의 '2026년 3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3월 경남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6.4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6.1% 증가했지만, 대형마트가 12.3% 줄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과 의복 판매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과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등은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5.4%, 올해 1분기 4.8% 증가하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반면 대형마트는 같은 기간 각각 1.9%, 7.1% 감소하며 낙폭이 확대됐다. 대형마트는 지난 2024년 1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감소세다.
특히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 소비가 이동하면서 식품과 생활용품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3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전기장비(-9.8%), 고무·플라스틱(-6.2%)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 운송장비(12.7%), 금속가공(14.0%) 등이 늘며 전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출하는 전기장비(-19.5%), 기타 운송장비(-7.4%) 등이 줄었으나, 금속가공(20.1%), 자동차(6.9%)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 늘었다. 재고는 전기장비(20.9%), 의료정밀광학(10.2%) 등은 증가했지만, 기계장비(-19.5%), 고무·플라스틱(-13.9%)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3.7% 줄었다.
1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출하와 재고는 각각 0.2%, 3.7% 감소했다.
지난달 경남 건설수주액은 233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3%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발전·송전, 항만·공항 수주 증가로 48% 늘었고, 민간부문은 신규 주택과 사무실·점포 수주가 확대되며 252.9% 증가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건축 부문이 163.0%, 토목 부문이 49.1% 각각 늘었다.
1분기 건설수주액은 2조 861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8.9% 증가했다.
/이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