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강한 학력·따뜻한 품성 미래인재 육성"

김용배 기자,곽우석 기자 2026. 5.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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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6·3 지방선거 기획 시리즈]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세종형 학력보장제 시행…AI진단학습시스템 도입 사교육 의존 탈피

6·3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종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거리마다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교육감 선거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상황이다. 교육 정책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관심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교육감은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자의 정책과 철학을 충분히 알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다. 이에 본지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 주요 공약과 교육 비전, 정책 방향 등을 전달 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김용배기자.

- 출마 배경을 소개하자면.

"세종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가장 젊은 도시다. 저는 이 도시가 이제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28년 동안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세종교육청에서 정책기획과장·교육정책국장 등을 맡으며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을 함께 경험했다. 교실도 알고 정책도 안다. 지금 세종교육은 많은 성과와 과제가 있다.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학력 불안, 사교육 의존, 돌봄 부담, 교실 갈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저는 대안을 설계하고 실행해 본 사람이다. 세종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세종의 아이들을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키우고자 출마했다."

- 3대 핵심 공약은.

"첫째, 학력과 입시를 책임지는 공교육 완결 시스템으로 세종형 학력보장제를 시행하겠다. 초등 기초학력 골든타임 지원, 중학교 맞춤형 학습코칭, 고교 대입지원관 배치, AI 진단학습 시스템을 통해 사교육 없이도 실력이 자라는 도시를 만들겠다. 둘째, 부모 퇴근까지 책임지는 '세종 24/7 안심돌봄'을 추진하겠다. 아침돌봄, 방과후, 저녁돌봄, 방학돌봄, 긴급돌봄까지 연결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겠다. 셋째,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 하겠다. 교권 보호 원스톱센터 설치, 학교폭력 대응 강화, 학생 정신건강 지원센터 구축으로 교육 가능한 교실,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임전수 예비후보 활동 모습. 임전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지역 교육계 현안과 그 해결 방법은.

"세종교육의 가장 큰 현안은 세 가지이다. 첫째, 학력과 입시에 대한 불안이다. 공공의 학습시스템으로 학력과 입시를 책임지겠다. 대입지원관, AI 학습관리, 공공형 학습센터를 통해 해결하겠다. 둘째, 높은 사교육 의존도이다. 학교 안에서 실력을 키우고 학교 밖에서는 공공학습 지원체계를 만들겠다. 사교육 의존도응 획기적으로 줄이겠다. 셋째, 교실의 갈등해결과 교육활동 보호가 시급하다.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학생의 성장으로 위해 학습, 정서 등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겠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

- 표심 공략을 위한 필승 전략은.

"교육정책 공약으로 새종교육을 변화시킬 실현가능하고 교육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 학력·입시·돌봄을 책임지겠다. 모두의 학교에서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 세종을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육성 하겠다. 저는 세종교육을 설계해 온 경험이 있다. 준비된 후보, 검증된 후보, 일할 줄 아는 후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드리겠다."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임전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포부는.

"세종을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 교직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세종의 학교를 좋은 학교를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로 바꾸겠다. AI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창의력·협업력·민주시민성을 함께 키우겠다. 세종의 아이들을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육성하겠다."

-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 누가 더 크게 말하느냐보다, 누가 학교를 알고 교육을 아느냐가 중요하다. 누가 교육의 과제에 대한 정확한 해법을 갖고 있느냐를 봐달라. 저는 교실에서 아이들 가르쳤고, 교육청에서 정책을 만들었으며, 세종미래교육의 길을 깊게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왔다. 이제 세종교육이 크게 도약할 시기이다. 우리 아이들의 오늘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겠다. 세종교육을 이제는 제대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했다.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28년 재직했고,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교육정책국장, 세종교육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 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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