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육아기 단축근로’ 신청 1년 새 5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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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초회 신청자가 올해 1분기 5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자의 남성 비율은 37.2%까지 올라 지난해와 올해 제도 변화가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자는 총 8487명으로 남성이 15.0%(1277명), 여성이 84.9%(7210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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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기준 상한액 인상 효과
男 육아휴직은 37.2%로 늘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초회 신청자가 올해 1분기 5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자의 남성 비율은 37.2%까지 올라 지난해와 올해 제도 변화가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자는 총 8487명으로 남성이 15.0%(1277명), 여성이 84.9%(7210명)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남성이 56.9%, 여성이 58.0%로 남녀 모두 크게 늘어난 규모다.

올해 1분기 신청자가 급증한 이유는 급여 기준 상한이 오르면서 소득대체율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근로시간이 줄면 임금이 동반 감소한다는 점 때문에 육아휴직과 마찬가지로 남성 사용이 저조했다. 신청자가 남녀 모두 올라도 여전히 사용자 중 남성 비중은 15.0%에 그친다.
1분기 육아휴직 급여 초회 수급자는 4만5771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특히 남성 수급자가 15.3% 뛰며 전체 증가율을 주도했다. 그 결과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4.8%, 지난 한 해 36.5%에서 올해 1분기 37.2%로 더 늘었다. 이 비율은 2015년만 해도 5.6%에 그쳤고, 2024년에서야 30%를 돌파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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