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해군 겨냥 '자폭 돌고래' 사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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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경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공격 작전의 일환으로 기뢰를 운반하는 돌고래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복수의 이란 당국자는 잠수함부터 기뢰를 운반하는 돌고래까지 동원하는 등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무기를 동원해 미군 함정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이 자폭 돌고래 사용을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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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경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공격 작전의 일환으로 기뢰를 운반하는 돌고래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복수의 이란 당국자는 잠수함부터 기뢰를 운반하는 돌고래까지 동원하는 등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무기를 동원해 미군 함정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이 자폭 돌고래 사용을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BBC에 따르면, 이란은 2000년에 소련 해군용으로 훈련된 돌고래를 구매한 바 있다. 돌고래는 등에 달린 작살로 적을 공격하고, 적 함선을 향해 기뢰를 운반해 자폭 공격을 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이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후 원유를 포함한 주요 무역 길이 막히면서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이란 강경파 내에서는 미국의 봉쇄 조치를 사실상 전쟁 행위로 보고 군사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해저 통신 케이블을 절단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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