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현조 ‘극악 코스’ 정복하다…통산 3승째 수확

이종호 기자 2026. 5.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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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대상 유현조(롯데)가 악명 높은 코스를 극복하고 신설 대회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으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를 적어낸 유현조는 이다연, 고지원, 김민솔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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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7언더 정상
레인보우힐스서 오버파 라운드 없이 김민솔 제쳐
유현조가 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린 KLPGA 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2025시즌 대상 유현조(롯데)가 악명 높은 코스를 극복하고 신설 대회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으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를 적어낸 유현조는 이다연, 고지원, 김민솔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 원이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이 열렸던 레인보우힐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산악형 레이아웃과 좁은 페어웨이,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 때문에 어렵기로 유명한 곳이다. 대회 첫날 무려 18오버파(90타)를 친 선수가 나왔고 나흘 합계 스코어로 언더파 선수는 12명에 불과했다.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를 자랑하는 유현조는 나흘간 하루도 오버파를 적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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