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영어책 100권 완독 도전 ‘BOOKRUN100’ 운영
자유·랜덤·패키지 3개 코스 구성…맞춤형 영어 독서 경험 제공

구미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미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 100권 읽기 챌린지 'BOOKRUN10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OOKRUN100'은 영어도서를 10권씩 10회에 걸쳐 총 100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6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어 독서 여권'을 수령한 뒤 스탬프 챌린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방식은 개인의 독서 성향에 맞춰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자유여행코스'는 이용자가 직접 읽고 싶은 영어책 10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10명을 모집한다. '랜덤여행코스'는 AR 단계별(0~1단계 3권, 2~3단계 6권, 4단계 1권)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무작위로 제공받아 읽는 방식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패키지여행코스'는 시리즈물이나 작가별 도서 목록 중 선택해 10권을 읽는 방식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한 학생은 "영어책이 어려워서 읽기 힘들었는데 'BOOKRUN100'을 통해 다양한 책을 차근차근 읽고, 독서 여권에 스탬프를 채워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BOOKRUN100'은 구미도서관이 새롭게 추진하는 독서브랜드 사업의 하나"라며 "어린이들이 독서여권과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영어책 읽기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