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 ‘팬텀싱어’와 만난다…가정의 달 감동 무대 예고

김윤섭 기자 2026. 5.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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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천마아트센터 공연, 에델라인클랑 출연
전석 무료·티켓링크 선착순 예매…클래식과 팝페라 협연 눈길
▲ 경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기획공연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 & 경산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경산시립교향악단 포스터. 경산문화관광재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산시립교향악단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클래식 성찬을 준비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헌)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기획공연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 & 경산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의 웅장함에 대중적 감성의 팝페라를 접목,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기획됐다.

▲ 경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기획공연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 & 경산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경산시립교향악단(에델라인클랑). 경산문화관광재단.

공연의 백미는 JTBC '팬텀싱어 2'에서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찬사를 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라인클랑(김동현, 안세권, 조형균)의 출연이다. 이들은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화음으로 경산 시민들에게 감동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구성돼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1부(아름다운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수석 단원 오보이스트 정새롬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1번을 협연하며,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의 웅장한 선율로 대미를 장식한다.

2부(특별한 만남, 에델라인클랑)에서는 '오 솔레미오',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등 정통 이탈리아 가곡을 비롯해 '네버 엔딩 스토리', '아름다운 강산'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호흡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정헌 상임지휘자는 "섬세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문화적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