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수국 향연…휴일 서울식물원 인기
[앵커]
비 내리는 휴일, 실내 나들이 장소 찾는 분들 많으시죠.
따뜻한 온실에서 형형색색 수국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식물원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곳은 보이시는 것처럼 화사한 봄기운으로 가득한데요.
청량한 초록빛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져 실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 규모를 자랑하는 공간으로 날씨 걱정 없이 봄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입니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뉜 거대한 유리 온실에서는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마치 정글 속에 들어온 듯한 열대관은 이색 식물들이 가득하고요.
지중해관을 걷다 보면 남유럽 정원을 온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시작된 '제8회 낭만수국전'은 특별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핑크아리'와 '모닝스타' 등 우수한 국산 수국 품종 500여 개체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꽃 분수와 캐노피 포토존까지 마련돼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비 내리는 날 색다른 운치를 자아내는 호수원과 습지원도 마련돼 도심 속 자연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서울식물원은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온실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날씨 걱정 없이 이곳에서 힐링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식물원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현장연결 김봉근]
#서울식물원 #실내나들이 #낭만수국전 #마국나루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법연구관 지원자 257명…10년새 최다
- '국빈방문 플러스' 없다…9년 전과 다른 '의전'
- 이 대통령, 울산 남목마성시장 '깜짝' 방문…장바구니 물가 점검
- 반도체 훈풍에…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1.9%→2.5%
- 1t 트럭이 NC 다이노스 버스 추돌…트럭 탑승자 2명 부상
- IEA "연말까지 원유 공급 부족 전망…전쟁 여파"
- [DM왔어요] 산꼭대기에 강아지 홀로?…"눈에 밟혀" 휴가 내고 구조한 부부
- 53억 떼먹고 "나가라" 요구…휴게소 '갑질' 적발
- 빵축제를 대표축제로…허태정 캠프, 문화·예술·관광 공약 발표
- '학교 전산 담당자'가 딥페이크 제작…30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