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6·3 지선 승패, 경남에 달렸다…김경수 승리가 이재명 승리"

김효정 기자 2026. 5.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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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 김경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는 한 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김경수의 꿈이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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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청래 지원방문 "왠지 함께 걷고싶은 김경수, 국민이 좋아하는 정치인"
(창원=뉴스1) 윤일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3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2026.5.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창원=뉴스1) 윤일지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 김경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는 한 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김경수의 꿈이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싸움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걸렸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이기겠다. 함께 하면 이긴다. 다 함께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부와 엇박자를 내며 지방소멸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만들어낼 사람과, 도지사가 되자마자 35조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 사람 중 누구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가 1% 성장할 때 경남은 마이너스 0.8%로 추락했다. 2018년에도 마이너스였던 추락하는 경남 경제를 문재인 정부와 함께 기를 쓰고 살려냈다"며 "어렵게 살려놓은 경제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릴 유능한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방균형발전과 자신의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방주도성장을 제1의 국정과제로 삼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있을 때 지방을 살리지 못하면 앞으로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다"며 "누구보다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지역균형발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조정식·박지원·김태년 등 다선 의원과 한병도 전 원내대표, 이언주 최고위원 등 중앙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뿌려놓은 씨앗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성장해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김 후보를 "노 전 대통령의 못다이룬 꿈을 가장 노무현답게 실현할 적임자, 적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유명한 어록 중 '때로는 국민의 눈높이보다 역사의 눈높이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지금 당장 손해 보더라도 역사를 믿고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한눈팔지 말고 가라는 가르침"이라며 "그 가르침을 가장 충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김경수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국민들이 좋아하는 정치인은 잘나고 똑똑해서 건방지고 오만하고 교만한 사람보다 잘 들어주고 왠지 함께 걷고 싶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며 "우리 민주당에서 가장 좋은 사람, 그런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은 김경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김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김 후보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과 광역철도망 연결 등을 언급하며 "김경수만의 약속이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약속으로 승화시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경수와 경남이 원하는 것 있다면 민주당은 '무엇이든 다 해드림 센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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