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거닐며 나무액자도 만들고"…대전·충남 어린이날 행사 다채

박주영 2026. 5. 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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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어린이날(5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숲 나들이 명소 5곳을 3일 소개했다.

'보문산 치유의숲과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로 조성된 실내 나무상상놀이터와 야외 숲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친환경 목재 공예 체험과 산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엄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출렁다리를 통해 나무 위 시선에서 숲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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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날(5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숲 나들이 명소 5곳을 3일 소개했다.

도심 속 거대 식물박물관이라 불리는 '한밭수목원'은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나들이 공간이다.

나무그네와 회전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열대식물원에서는 맹그로브와 야자수 같은 이국적인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보문산 치유의숲과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로 조성된 실내 나무상상놀이터와 야외 숲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친환경 목재 공예 체험과 산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창한 버즘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된 '상소동 산림욕장'에서는 모래놀이, 짚라인, 외나무다리 건너기, 공중 그물망을 활용한 네트 어드벤처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엄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출렁다리를 통해 나무 위 시선에서 숲을 관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루벌 생태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전의 생태 창고로, 갑천을 따라 물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무렵 습도가 높아지면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다.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도 어린이날 당일 태안군 안면도수목원 일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액자를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뭇가지 액자 만들기', 풀꽃을 채집하고 감성 가득한 바구니를 만드는 '풀꽃세상', 미션을 수행하며 숲을 탐험하는 '숲이랑 어울림'(林),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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