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가 끌고 수급이 밀고…JLR코리아 판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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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JLR코리아)가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신형 '디펜더' 판매 급증과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수요가 지속되며 지난 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부진에서 탈피하고 있다.
디펜더가 판매 볼륨을 키웠다면, 브랜드 핵심 '레인지로버' 라인업은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실적의 허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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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JLR코리아)가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신형 '디펜더' 판매 급증과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수요가 지속되며 지난 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부진에서 탈피하고 있다.
JLR코리아의 3월 판매량은 727대로, 전월(386대) 대비 88.3% 급증했다. 1월 224대에 그쳤던 판매량이 두 달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주역은 2월 출시된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디펜더는 1분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13.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등 디지털 사양 강화와 고성능 'OCTA' 라인업 추가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니아의 수요를 적중시켰다는 분석이다.
디펜더가 판매 볼륨을 키웠다면, 브랜드 핵심 '레인지로버' 라인업은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실적의 허리 역할을 했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체 판매의 약 35%를 점유하며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2억 원대 이상의 초고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법인 및 하이엔드 개인 고객의 선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반등은 지난해 8월 발생한 글로벌 사이버 공격(랜섬웨어) 여파를 극복했다는 점도 시사한다. 당시 생산 차질로 인해 지연됐던 대기 물량들이 본격적으로 입항되며 원활한 인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재규어 브랜드가 전동화 전환을 위해 전략적 공백기를 갖는 상황에서도, 랜드로버의 주력 모델들이 시장에서 선전하며 JLR코리아의 전체적인 연간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1분기 월별 판매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신형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것이 실적 견인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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