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와타나베 타카히코 JCB 한국지사 대표 “한국인에 맞는 혜택으로 '일본여행 필수카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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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타카히코 JCB 한국지사 대표는 30년 이상 JCB에서 결제 사업 전반을 경험해 온 전문가다.
와타나베 대표는 "실제 한국인이 일본에서 즐겨 찾는 활동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며 "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매월 50명을 초대하거나 ZIPAIR 예약 시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한국인이 자주 찾는 테마파크라는 점과 신속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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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맞는 혜택을 담아 '일본여행 필수카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와타나베 타카히코 JCB 한국지사 대표는 30년 이상 JCB에서 결제 사업 전반을 경험해 온 전문가다. 2024년부터 한국지사 대표로 부임해 한국 시장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을 일본 여행 수요와 방한 수요가 동시에 맞물리는 시장으로 보고, 브랜드 선호를 높이기 위해 상품 개편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와타나베 대표는 “한국인은 일본의 전통음식, 문화가 아니더라도 일본에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며 “후쿠오카에서 햄버거를 먹거나, 미국 브랜드인 스타벅스 매장을 일본에서 자주 찾고,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셀린느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도 이러한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와타나베 대표는 “실제 한국인이 일본에서 즐겨 찾는 활동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며 “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매월 50명을 초대하거나 ZIPAIR 예약 시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한국인이 자주 찾는 테마파크라는 점과 신속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CB는 한국인이 일본 내 결제내역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한국인에 맞는 혜택을 탑재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유류 할증료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객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여행객은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반사효과가 일어날 가능성도 거론했다. 상대적으로 장거리인 유럽·북미·동남아보다 항공권 가격이 낮아 일본 방문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국내 전업카드사 중에서는 특히 신한카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와타나베 대표는 “SOL트립앤J 체크카드는 JCB가 한국에서 처음 내놓은 체크카드로 외화 충전이 가능하다”며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반응이 좋아 양사에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SOL트립앤J 체크카드는 일본 돈키호테, 편의점에서 결제 시 50%를 할인해 준다.
해당 카드 디자인에는 일본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을 담았다. 와타나베 대표는 “한국 발행 회사들이 쉽게 접점을 찾기 어려운 회사들과 다른 캐릭터 디자인 적용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글로벌 인지도는 높은 브랜드도 카드 혜택에 넣어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와타나베 대표는 “신한 '하루' 카드도 일본 호시노 리조트가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자 하는 수요가 있어 만들게 된 상품”이라며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파트너사들과 연결점을 지속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대표는 “고객부터 파트너사, 본사 직원 모두 JCB의 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좋은 브랜드, 회사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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