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더 위험한 어린이…교통사고 평소의 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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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야외활동과 이동량이 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어린이날(5월 5일)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평소의 2.4배에 달했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8만3088명으로 전년보다 4.4% 감소했다.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5월(5.2%)과 휴가철인 8월(5.4%)에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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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음주운전 사고도 주의 필요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8만3088명으로 전년보다 4.4% 감소했다. 다만 어린이 인구 감소 영향으로 인구 1000명당 피해자 수는 19.4명으로 전년(18.8명)보다 늘었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날 당일 피해자 수는 4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90명의 2.4배, 주말 평균 323명의 1.4배 수준이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차량 이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5월(5.2%)과 휴가철인 8월(5.4%)에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비중이 높았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어린이 피해자도 증가했다. 지난해 어린이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는 346명으로 전년보다 18.1% 늘었고, 전체 사고의 68.5%가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 집중됐다.
스쿨존 내 어린이 피해자는 지난해 137명으로 전년(172명)보다 20.3% 감소했지만, 중상자 비중은 13.9%로 비스쿨존(0.4%)보다 높았다. 스쿨존 사고의 84%는 보행 중 발생했다.
안전띠 미착용률도 높아졌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당시 안전띠 미착용률은 22.6%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과 연휴 기간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차량 탑승 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전거 이용 시 헬멧 등 보호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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