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봉쇄 뚫은 이란 유조선, 3249억원 상당 원유 싣고 극동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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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억 2000만 달러(약 3249억원) 상당의 원유를 실은 이란의 슈퍼탱커가 미국의 봉쇄 시도를 따돌렸다고 선박 추적 서비스인 탱커트래커스를 인용해 아나돌루 통신이 3일 보도다.
탱커트래커스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19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실은 이란국영유조선공사(NITC) 소속의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슈퍼탱커 한 대가 미 해군을 피해 극동 지역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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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약 2억 2000만 달러(약 3249억원) 상당의 원유를 실은 이란의 슈퍼탱커가 미국의 봉쇄 시도를 따돌렸다고 선박 추적 서비스인 탱커트래커스를 인용해 아나돌루 통신이 3일 보도다.
탱커트래커스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19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실은 이란국영유조선공사(NITC) 소속의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슈퍼탱커 한 대가 미 해군을 피해 극동 지역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휴즈(HUGE)'호로 식별된 이 선박은 일주일여 전 스리랑카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되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롬복 해협을 지나 리아우 제도를 향해 이동 중이다.
해상 추적 정보에 따르면, 이 유조선은 지난 3월 20일 이란으로 향하기 위해 말라카 해협을 떠난 이후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를 송신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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