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뜨니 조회수 터진다…글로벌 무대 '화제성 싹쓸이' [이슈+]

김수영 2026. 5.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그룹이 잇달아 해외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고 있다.

2세대 빅뱅의 재림부터 라이즈, 캣츠아이, 코르티스 등 루키들의 활약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빅뱅 외에도 태민과 캣츠아이가 각각 모하비,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캣츠아이의 '핑키 업(PINKY UP)' 무대는 조회수 800만회를 넘겼고,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은 250만회를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첼라' 달군 빅뱅·캣츠아이
헤드라이너 저스틴 비버 급 화제성
영상 조회수 상위권 차지…주최-아티스트 '윈윈'
하반기엔 '롤라팔루자 시카고'
제니 헤드라이너에 에스파·아이들·코르티스 출격
코첼라 무대에 선 그룹 빅뱅

K팝 그룹이 잇달아 해외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고 있다. 2세대 빅뱅의 재림부터 라이즈, 캣츠아이, 코르티스 등 루키들의 활약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겨울을 지나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건 미국의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이었다.

이번 '코첼라'는 빅뱅이 3인 컴백을 알리는 무대로 개최 전부터 주목받았다. 공연 장소인 아웃도어 시어터는 약 5만~6만명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관객들이 빼곡하게 찬 현장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빅뱅 외에도 태민과 캣츠아이가 각각 모하비,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캣츠아이는 '코첼라' 전에 '롤라팔루자 남미'에서도 활약했다. 보이그룹 라이즈 역시 '롤라팔루자 남미'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상파울루를 돌며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는 아티스트와 주최 측 모두 '윈-윈(win-win)'하는 행사로 꼽힌다. 아티스트에게는 라이브 무대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페스티벌 관객 앞에서 팀과 음악을 더 폭넓게 알리는 발판이 된다. 서구권 음악 팬들에게 노출되는 기회임과 동시에 실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그룹 캣츠아이 /사진=코첼라 공식 유튜브


높은 화제성은 주최 측에서도 반기는 요소다. 올해 '코첼라'의 경우 헤드라이너인 저스틴 비버에 이어 사브리나 카펜터, 캣츠아이, 캐롤G, 애니마X리사, 빅뱅이 유튜브 공연 영상 조회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캣츠아이의 '핑키 업(PINKY UP)' 무대는 조회수 800만회를 넘겼고,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은 250만회를 돌파했다.

홍보 효과는 덤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 K팝 팬들의 영향으로 무대를 할 때마다 트위터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콘텐츠가 활발하게 생성된다. 필리핀 그룹 BINI의 영상 조회수가 높은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하반기에도 또 한 번 온·오프라인이 들썩일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인기 아이돌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첼라'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던 제니는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찰리 XCX, 로드, 올리비아 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이들, 에스파, 코르티스도 나선다. 에스파는 '코첼라', 일본 '서머 소닉' 등을 접수한 데 이어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섭렵하며 페스티벌 강자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은 '롤라팔루자' 첫 출격이라 기대를 모은다. '실력파 신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코르티스 역시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