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김인균 역전골! 김천, 서울전 3-2 승리 완성… "묵묵히 참고 기다려준 인균이, 칭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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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FC 서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천적' 면모를 과시했다.
김천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천은 리그 2연승과 함께 FC 서울전 3연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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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FC 서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천적' 면모를 과시했다. 김천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천은 리그 2연승과 함께 FC 서울전 3연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고재현이 전반 29분 강민규의 헤더 패스를 받아 침착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전반 3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14분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승부처에서 주승진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다. 후반 조커로 투입된 선수들이 흐름을 바꿨다.
후반 25분DPS 박태준이 페널티 박스 침투 후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4분에는 김인균이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빠른 속도로 낚아채 경기를 다시 뒤집는 극장골을 터뜨렸다. 김천은 8분이 주어진 추가시간 동안 FC 서울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주승진 감독은 경기 후 "항상 지지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승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끝까지 고생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승골을 넣은 김인균에 대해 "(김)인균이가 그동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지만, 묵묵히 참고 기다려주었다. 오늘 그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서 기쁘고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승점 사냥에 성공한 김천은 오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홈경기에는 풍성한 경품 추첨과 참여 이벤트,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공연 등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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