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의 2군 생활, 해외 팀...'포기' 모르는 LCK 새내기 '로머' 조우진의 도전 [Oh!쎈 롤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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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팀을 품고 T1 루키스에 입단한 것도 벌써 6년 가까이 흘렀다.
브리온, 한화생명, 팀리퀴드까지 무려 4년 이상을 LCK 챌린저스와 해외 챌린저스 거치면서 1군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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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청운의 팀을 품고 T1 루키스에 입단한 것도 벌써 6년 가까이 흘렀다. 브리온, 한화생명, 팀리퀴드까지 무려 4년 이상을 LCK 챌린저스와 해외 챌린저스 거치면서 1군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웠다. 4년 간의 2군 생활을 마치고 CBLOL 페인 게이밍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6시즌 5년만에 브리온에 돌아와 1군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정규 시즌 개막 직후 다시 후보로 밀리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25일 LCK 로드쇼 T1 홈그라운드를 통해 다시 기회를 잡았으나,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 1일 브리온의 6연패를 끊는 중심에는 미드라이너 '로머' 조우진(23)이 있었다. '포기'를 모르는 LCK 새내기 조우진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도전한 이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1일 DN 수퍼스와 경기를 2-0으로 승리하고 OSEN과 만난 '로머' 조우진은 "연패를 그동안 너무 오래했었다. 팀 뿐만 아니라 나 역시 페인 게이밍 시절 플레이오프부터 지난 LCK컵에서 계속 졌던 것 같다. 오랜만에 승리의 기분을 느끼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한타 페이즈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이지만,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기복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그는 LCK 복귀를 결심했을 때부터 주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LCK컵 이전에는 '피셔' 이정태와 경쟁을 해야 했고,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팀에 영입된 '로키' 이상민과도 경쟁을 하고 있다.
"경쟁이라는 요소보다 무엇보다 LCK에서 뛰고 싶었다. 이제 걸음마 단계라 전부 다 알수 없지만, LCK는 배울게 많은 리그다. 확실히 실력이 늘 수 있는 환경이고, 잘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경쟁을 신경썼다면 LCK 복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더 잘하는 선수가 출전하는 것일 뿐이다."

조우진은 경쟁자인 '로키' 이상민과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화생명 챌린저스에서 2년간 주전 경쟁을 했던 것. 조우진은 이에 대해 "(이)상민 선수와는 사이는 좋다. 예전에도 같은 팀에 2년 정도 있었다. 당시 CL에서는 그렇게 막연한 사이는 아니었고, 어색하기는 했다. 지금은 서로 해외에서 프로 생활도 하고 그래서 말이 더 잘통한다"며 경쟁자인 '로키' 이상민과 관계에 대해서도 말했다.
1군 데뷔 이후 LCK 첫 승까지 과정이 더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그의 데뷔전 때문. 조우진은 T1과의 LCK 로드쇼 홈그라운드를 경험하면서 더욱 더 LCK에 빠져들고,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평균 1만명의 관중이 왔던 홈그라운드의 규모와 응원 함성 소리 등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과 인생이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관중이 그렇게 많은 경기 장에서는 처음 경험을 했는데, 롤파크도 좋았지만 정말 큰 규모에서 다른 기분을 느끼니까 색다른 기분이 많이 들었다. 어마어마한 현장감과 재미, 정말 경기 할 맛이 나는 순간이었다."

브리온은 1라운드에서 2승 7패 득실 -8로 7위를 기록했다. 조우진은 우선 자신의 목표를 상위권 팀을 잡일 수 있는 팀. 쟁쟁한 LCK 탑 미드 라이너와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CK 상위권 팀들의 미드 실력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LCK에서 미드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게 첫 목표다. 상위권 팀을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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