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하정우, 부산 구포시장서 “몸 사라질 정도로 열심히 뛰겠다”

노해철 기자 2026. 5.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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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부산에서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희가 보답하도록 죽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영풍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이날 구포시장을 찾았으나 정 대표·하 후보와 마주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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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시장 찾아 민생현장 소통
“낮고 겸허한 자세로 계속 찾아뵐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3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5.3/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부산에서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희가 보답하도록 죽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몸이 사라질 정도로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이날 구포시장에서 약 1시간 동안 민심을 청취했다. 같은 우산을 쓴 이들은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정육점에서 생고기를 써는 등 현장에 나온 시민·상인들과 적극 소통했다.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생 현장에 많이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부산 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가 구덕고등학교 출신이라는 것도 많이 알고 관심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며 “마치 고향을 떠나 성공해서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금의환향의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구포 주민들 못지 않게 저희도 뜨겁게 구포를 사랑하고 있지만 아주 낮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부산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다해드림 센터의 센터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부산 발전, 해양수도 부산의 깃발을 높이 들고 부산 시민들이 ‘오케이’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북구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하 후보는 “구포시장에 올 때마다 너무 많이 반겨주셔서 항상 힘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계속 많이 말씀 들으면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영풍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이날 구포시장을 찾았으나 정 대표·하 후보와 마주치지 않았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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