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유→모' 포그바 약 3년 만에 선발 출전하다…팬들은 감격 "원래 폼 되찾으면 다른 팀들은 끝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폴 포그바(AS 모나코)가 약 3년 만에 선발 출전했다.
모나코는 3일 오전 2시(한국시각) 프랑스 롱그빌르 레 메스의 스태드 생생포리앵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메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모나코는 후반 4분 제시 드맹게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16분 폴라린 발로건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안수 파티가 골망을 흔들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모나코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16승 6무 10패 승점 54점으로 6위다.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포그바가 선발로 출전했다는 점이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2023년 5월 15일 크레모네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약 3년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폿몹'에 따르면 포그바는 5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52번 공을 잡은 그는 46번 패스를 시도해 36번 연결했다. 슈팅은 두 차례 때렸다. 기회 창출은 없었다.
그는 태클 1회, 걷어내기 1회, 헤더 클리어 1회, 볼 회수 5회, 지상볼 경합 4회 중 2회 승리, 공중 볼 경합 3회 중 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포그바는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포그바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에 댓글을 남겼다"고 했다.
팬들은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포그바를 다시 소집했으면 좋겠다. 그와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 "포그바… 당신이 피치 위에 있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다. 계속해서 마법을 만들어달라.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해 전성기 기량의 당신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이 친구가 원래 폼을 되찾고 월드컵에 선발된다면 다른 팀들은 끝난 거나 다름없다.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페네르바체)의 미드필더진에 음바페, 올리세, 데지레 두에(PSG), 셰르키의 공격진이라면 프랑스는 매 경기 6~7골은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모든 일을 겪고 돌아온 포그바의 위대한 복귀 순간이다. 그저 경기장에 다시 서 있는 것만으로도 승리다. 그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결국 돌아왔다"고 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시절 도핑 위반으로 4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이후 항소했다. 징계가 18개월로 감경됐다. 그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모나코와 손을 잡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6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문원, 끝내 모두가 울고 웃은 축복의 결혼식[종합]
- 윤복희 "결혼해도 아이 못 가져…" 임신 금지 조항 계약서 언급
- 2NE1·NCT 텐, 합동 공연 3주 앞두고 돌연 취소[공식]
- “담배꽁초 버리는 러닝크루” 직격탄, 타블로 “제발 무리 지어 다니지 마”
- “인플루언서는 사기꾼”, 로다주 작심 비판[해외이슈]
- 아이유♥변우석, 침대 위에서 키스…로맨틱한 첫날밤 [21세기 대군부인]
- '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혼 원한다…2세 갖고파" [전현무계획3](종합)
- "갈비뼈 앙상·줄어든 머리숱"… '마약 퇴출' 박유천, 충격적인 일본 근황
- 홍진경 딸, '4개 국어' 능력자였다…母 영어 면접까지 준비 [소라와 진경]
-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했다고"…가짜뉴스에 속상 [편스토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