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마트에 ‘알뜰폰플러스’ 매장 오픈
정진용 기자 2026. 5. 3. 14:16
오프라인 고객 접점 부족한 중소 알뜰폰사 지원 취지
수도권 포함해 부산·대전 등 전국 9개 지점서 알뜰폰 개통·CS 제공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사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마트에 알뜰폰 전문 브랜드 ‘알뜰폰플러스’ 매장을 열고 상담·개통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고, 고객이 직접 요금제 상담과 개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알뜰폰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상담 매장이다. 이마트를 찾은 고객은 매장에서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상담받고 개통까지 진행할 수 있다. 요금제 변경, 일시정지, 명의변경, 분실신고 등 기본 고객서비스 안내도 제공된다.
현재 알뜰폰플러스 매장은 수도권 5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 월계점·왕십리점, 하남점, 수원점, 인천 연수점과 대전 둔산점, 대구 만촌점, 광주점, 부산 명지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검토해 적용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전용 요금제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월 2만8790원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매일 5GB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마련됐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5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장에서 개통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과 유심 또는 이심(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 알뜰폰사의 고객 접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고객과 알뜰폰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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