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울산본부,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김동주 2026. 5.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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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조현진)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지난달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강화 흐름 속에서 한전 최초로 자원 재순환 제도를 도입하고, 폐전기·전자제품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불용 처리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 체계 총괄과 실적 관리를 맡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제품 인수와 ESG 성과 발급,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한전은 이를 통해 자원 재생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지역사회 상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현진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공제센터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