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협상 내가 선도" 의장단 출사표 민주 다선 의원들

김지은 기자 2026. 5. 3.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김태년·박지원·조정식 의원 등이 사실상 공식 출마선언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새순(새로 돋아나는 순) 골드 보이 박지원은 내란 3대 개혁에 치열하게 투쟁했고 지난 4년여 간 방송 2100여회 출연 등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탄생과 성공에 충성했다"며 "정치는 민심을 따라야 성공한다. 박지원이 국회의장 깜(감)"이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뉴시스


오는 4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김태년·박지원·조정식 의원 등이 사실상 공식 출마선언 했다.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6선 조정식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직을 내려놓는다"며 "작년 12월 28일 임명 이후 4개월, 당·정·청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가교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 여당이 한 호흡으로 가도록 국정 현안의 길목마다 엇박자 없이 조율해왔다"며 "이제는 더 담대한 길 앞에 서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이르면 오는 4일 당내 국회의장 경선에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국민 주권 국회·민생 국회를 향한 발걸음을 더 낮은 자세로 힘차게 내딛겠다"며 "6선의 검증된 안정감으로 국민께서 주신 소명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선 박지원 의원은 같은 날 SNS에 "강력한 국회의장이 되겠다"고 적었다. 그는 "실종된 정치를 살리고 협치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의장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국민,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강력한 의장이 되겠다"고 했다.

또 "나는 의회 행정 정보까지 두루 섭렵, 특히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대위원장도 각각 3회씩(했다)"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장은 시니어 어른이 한다. 국회의장이 된다면 박지원의 개인 정치는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새순(새로 돋아나는 순) 골드 보이 박지원은 내란 3대 개혁에 치열하게 투쟁했고 지난 4년여 간 방송 2100여회 출연 등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탄생과 성공에 충성했다"며 "정치는 민심을 따라야 성공한다. 박지원이 국회의장 깜(감)"이라고 적었다.

5선 김태년 의원 역시 SNS에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십, 일 잘하는 국회의장 후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국회의장은 협상을 중재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협상을 선도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지금껏 정치를 하면서 해온 일이 주로 협상 전선에 있었다"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예결위, 정개특위, 상임위 간사 (등을 했다)"며 "결과를 만드는 리더십이 지금은 필요한데 제가 해온 일을 보면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적합한 국회의장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장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회부의장에는 남인순·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4선인 남 의원은 오는 4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SNS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 집권 2년 차,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국회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검증된 리더십과 풍부한 경륜과 실력, 강남 3구를 지켜온 절실함과 추진력으로 22대 국회의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국회부의장 남인순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4선 민홍철 민주당 의원은 전날 SNS에 "국회부의장" 해시태그를 올리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매서운 바람 앞에서도 파란 깃발은 꺾이지 않았다"며 "영남이라는 험지에서 제19대부터 22대까지 단 한 번의 물러섬 없이 피와 땀으로 당의 깃발을 굳건히 지켜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동남풍이 영남을 휩쓰는 돌풍이 되도록 영남 최초 민주당 4선을 일궈낸 저력으로 낙동강 벨트 최전선에서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이끌겠다"고 적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