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1인당 채무액 12만원...재정건정성 강화

김기원 기자 2026. 5. 3.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민 1인당 채무액이 2025년 말 기준으로 1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시민 1인당 채무액이 줄어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3만1천원이었던 1인당 채무는 2024년 17만2천원, 2025년 12만 원으로 줄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 관리와 재정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인프라에 투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부채 관리와 재정 건전성 유지에 노력한 결과
순자산 19조9511억…전년보다 4290억 늘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수원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신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lift@kihoilbo.co.kr
수원시민 1인당 채무액이 2025년 말 기준으로 1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시민 1인당 채무액이 줄어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수원시가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을 결산해 작성한 결산서에 따르면 총부채는 3천172억 원으로 2024년(3천914억 원)보다 742억 원(19%) 감소했다. 장기차입금 676억 원을 상환해 부채가 대폭 줄어들었다.

채무는 1천428억 원으로 2024년(2천54억 원)보다 626억 원(31%) 감소했다. 수인선 지하화 사업, 농수산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54건의 채무액 676억 원을 상환했다.

2021년 3천712억 원이었던 채무는 2022년 3천334억 원, 2023년 2천761억 원으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채무 규모가 줄어들면서 시민 1인당 채무도 감소했다. 2023년 23만1천원이었던 1인당 채무는 2024년 17만2천원, 2025년 12만 원으로 줄었다.

순자산은 19조9천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천290억 원 늘어났다. 주민편의시설 자산이 2천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이 979억 원 증가했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 등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현액은 4조2천662억 원, 세입결산액 4조3천387억 원, 세출결산액 3조9천364억 원이다. 전년보다 예산현액은 10.4%, 세입결산액은 10.5%, 세출결산액은 13.1% 증가했다.

세입결산액 증가는 법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늘어나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 등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세입결산액에서 세출결산액을 뺀 잉여금은 4천22억 원이다. 이월액과 보조금 실제 반납금 등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천902억 원으로 전년보다 102억 원 감소했다.

순세계잉여금은 2022년 3천56억 원, 2023년 2천988억 원, 2024년 2천4억 원으로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순세계잉여금이 감소하는 것은 예산을 계획대로 집행해 집행 잔액이 줄어든 결과로 재정운용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 관리와 재정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인프라에 투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