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에 대형 관광호텔 첫삽…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평택 관광·비즈니스 인프라의 판도를 바꿀 평택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인근 대규모 숙박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지상 13층 99개 객실 규모 ‘더 제니스 호텔 평택 성우’측은 지난달 14일 안전기원제(4월15일 인터넷 보도)에 이어 30일 미군기지 정문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정리 공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홍걸 평택신협 이사장 및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호텔 시행은 성우그룹 ‘주식회사 리미트’가 맡고 (주)삼원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객실 99실과 카페, 식당, 피트니스센터, 컨퍼런스 룸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제니스 호텔 평택 성우는 미군 및 외국인 방문객은 물론 비즈니스 체류 수요를 흡수하고, 컨벤션 기능을 갖춘 대형 숙박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에는 현재 체류형, 또는 비즈니스 형 대형 호텔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돼 평택 대표 호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우그룹 리미트 김안기 대표는 “시민, 여행객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텔을 조성해 평택 관광 사업에 기여하겠다. 또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도 적극 도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 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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