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에서 온 버섯?"…캘리포니아 해안가에 떠밀려 온 정체불명 생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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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이색적인 해양 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마이애미 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에 한 주민이 자신의 SNS에 한 보라색의 생물을 발견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해양 생물을 발견했다"며 "찾아보니, 이 아름다운 보라색 생물은 '씨 팬지'라고 불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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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팬지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newsy/20260503121533807myyo.jpg)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이색적인 해양 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마이애미 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에 한 주민이 자신의 SNS에 한 보라색의 생물을 발견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해양 생물을 발견했다”며 “찾아보니, 이 아름다운 보라색 생물은 ‘씨 팬지’라고 불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표면은 혀처럼 거칠고 두껍게 느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놀라운 경험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양 생물은 처음 본다”는 등의 누리꾼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카약·스노클링 업체 ‘알로하 투어스’도 라호야 쇼어스 해변에서 동일한 생물을 발견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마치 외계에서 온 버섯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씨 팬지’는 이름과 달리 식물이 아닌 해양 동물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고생물학 박물관에 따르면, 씨 팬지는 ‘레닐라(Renilla)’ 속에 속하는 군체성 자포동물로, 해파리나 말미잘과 가까운 친척입니다.
독성도 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색상은 연한 분홍색부터 짙은 보라색까지 다양하며, 종과 서식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모래나 진흙 바닥의 얕고 따뜻한 해역에 서식하며, 폭풍이나 조류 변화 탓에 종종 해안가로 떠밀려 오곤 합니다.
특히 이 생물은 외부 자극을 받으면 청록색 빛을 내는, 자체 발광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씨 팬지가 미세 유기물을 걸러내며 영양 순환에 기여하고, 작은 무척추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등 해양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씨팬지 #해파리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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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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