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태군)형님” 네일과 김태군이 오랜만에 뭉친다…광주 비 그쳤고 그라운드 정비 중, 야구합니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안녕하십니까 형님.”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33)은 KBO리그 3년차다. 간단한 한국어를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깨부상으로 1개월간 쉬고 2일 광주 KT 위즈전서 복귀한 베테랑 포수 김태군(37)은, 네일이 위와 같이 한국말로 또박또박하게 자신에게 인사했다며 웃었다.

김태군과 네일이 오랜만에 뭉친다. 3일 광주 KT전의 선발 배터리다. 네일은 최근 피안타가 살짝 늘어나면서 압도적인 맛이 살짝 떨어졌다. 이범호 감독은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네일을 포수로 붙여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실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한다.
김태군은 웃더니 “사람이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이럴 때 나온다. 없어 보니까 사람들이 정신 차리는 거지”라고 했다. 물론 농담이다. 그러면서 “네일하고 잠깐 얘기했는데 멘탈보다 결과가 조금씩 안 나오다 보니 거기서 위축된 것 같다. 다른 건 문제없는 것 같다. 5무원(5이닝만 던진다는 뜻)이라고 놀리고 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재회가 이날이 아닌 5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3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기 때문이다. 단, 광주의 경우 2일 밤 늦게 비가 시작됐고, 3일 오전까지 내리고 그쳤다. 현재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직원들이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 그라운드 방수 시설은 좋은데 워닝트랙, 덕아웃 근처에 물 웅덩이가 있어서 없애는 작업이 필요하다. 14시 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KIA는 박재현(좌익수) 제리드 데일(2루수) 김선빈(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김호령(중견수) 오선우(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문원, 끝내 모두가 울고 웃은 축복의 결혼식[종합]
- 윤복희 "결혼해도 아이 못 가져…" 임신 금지 조항 계약서 언급
- 2NE1·NCT 텐, 합동 공연 3주 앞두고 돌연 취소[공식]
- “담배꽁초 버리는 러닝크루” 직격탄, 타블로 “제발 무리 지어 다니지 마”
- “인플루언서는 사기꾼”, 로다주 작심 비판[해외이슈]
- 아이유♥변우석, 침대 위에서 키스…로맨틱한 첫날밤 [21세기 대군부인]
- '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혼 원한다…2세 갖고파" [전현무계획3](종합)
- "갈비뼈 앙상·줄어든 머리숱"… '마약 퇴출' 박유천, 충격적인 일본 근황
- 홍진경 딸, '4개 국어' 능력자였다…母 영어 면접까지 준비 [소라와 진경]
-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했다고"…가짜뉴스에 속상 [편스토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