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97' 삼성 강민호, 퓨처스 무대에서 재정비 나선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141 2026.04.12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114635963ancd.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퓨처스 무대에서 재정비에 나선다.
삼성은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포수 강민호와 내야수 김재상을 말소하고 포수 장승현과 내야수 김상준을 1군에 콜업했다.
강민호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1할9푼7리(71타수 14안타) 8타점 4득점에 불과하다. 이에 삼성은 강민호에게 재정비의 시간을 주기로 한 것.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는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팀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강민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고 퓨처스에서 재정비하면서 훈련량을 늘리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열흘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116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3/poctan/20260503115236359vczv.jpg)
이에 따라 삼성은 박세혁, 장승현, 김도환 3인 포수 체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삼성으로 옮긴 장승현은 2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재활 과정을 밟아왔다. 지난달 29일부터 퓨처스 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3경기에 나서 7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물금고-동원과기대 출신 내야수 김상준은 이날 정식 선수로 전환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 성적은 28경기 타율 2할5푼5리(47타수 12안타) 4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박승규-좌익수 김헌곤-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우익수 김성윤-포수 김도환-유격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후라도는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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