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4일 예비후보 등록…여야 총력전 예고

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신 시장은 오는 4일 오후 4시 성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4시20분 현충탑을 참배하며 출마 의지를 다진 뒤, 오후 4시30분 시청 광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도전 배경과 시정 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출마 선언에서 신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시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이자 중원구에서 4선을 지낸 정치인 출신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55.96%를 득표하며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당시 보수세가 강한 분당구에서 59.57%를 기록한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수정·중원구에서도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현직 프리미엄과 지역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신 시장은 최근들어 수정·중원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지원을 위한 '2조원 지원 정책','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자체 추진하겠다는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지역 민심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예비후보는 제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친명계' 핵심 인사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7인회' 멤버로, 현 정부 초대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지내는 등 중량감 있는 후보로 분류된다.
여야 거물급 후보가 모두 출판을 공식화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 의사를 유보해 온 중도층의 향배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 시장 측은 보수층 결집과 더불어 실무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도 유권자의 선택을 끌어내는 데 선거 전략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김동우 기자 bosun1997@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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